대한검정회 2급 한문 4탄 - 孟母斷機(맹모단기)
孟母斷機(맹모단기) 孟子之少也에 旣學而歸하니 孟母方績하다가 問曰學何所至矣오 하니 孟子曰自若也니이다 하다 孟母가 以刀로 斷其織이어늘 孟子가 懼而問其故하니 孟母曰 子之廢學은 若吾斷斯織也니라 하다 (중략) 孟子는 懼하여 旦夕勤學不息하고 師事子思하여 遂成天下之名儒하니라. 君子謂“孟母는 知爲人母之道矣라.”하더라.『烈女傳』 위의 글은 맹자(孟子)가 어렸을 때맹자가 어렸을 때 이미 배움을 마치고 돌아오니 맹자의 어머니가 바야흐로 베를 짜고 있다가 물어 말하였다. “학문이 어느 경지에 이르렀느냐?” 맹자가 말하기를 “그저 그렇습니다” 하였다. 맹자 어머니가 칼로 짜던 베를 끊으니 맹자가 두려워하며 그 까닭을 물으니 맹자 어머니가 말하기를 “네가 배움을 그만두는 것은 내가 이 베를 자르는 것과 같다” 하였다. (중략)..
2024.11.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