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검정회 준2급 한시 익히기 4탄 - 大丈夫
오늘 익힐 한시 역시 중학교 한문교과서에 대부분 실려있는 한시이다.이 시를 읽을 때마다. 남이장군에게는 죄송스럽지만, 개인적으로 허풍이 세시네요.~~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.사실 이순신 장군은 그 시절 아직 벼슬도 못했기 때문이다. ㅎㅎㅎ하지만, 본 시 속에는 대장부의 기개가 넘침은 절대 웃을 수 없는 표현력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.정말 현 시대에 이런 기개를 품은 자가 과연 몇 이나 있을지...그럼,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되어 시를 읊어 보길 바란다. 大丈夫(대장부)>白頭山石磨刀盡(백두산석마도진)이요 豆滿江水飮馬無(두만강수음마무)라.男兒二十未平國(남아이십미평국)이면 後世誰稱大丈夫(후세수칭대장부)리오.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갈아 다하고 / 두만강의 물은 말을 먹여 다 없애리라. 남아 이십에 나라를 평안하..
2024.11.10